최근 네이버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는데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숏텐츠"입니다. 숏+콘텐츠의 합성어로서 네이버가 밀고자하는 용어이자 서비스인데요. 짧은 시간 안에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대세임에 따라 네이버가 야심차게 만든 서비스인 '네이버 숏텐츠'를 흐름에 맺춰 새로운 서비스로 선보였느데요 기존 검색 결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 추출

네이버 숏텐츠는 하이퍼클로바X라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이 모델은 블로그와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에서 최신 인기 문서를 분석해 주제별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요약해 제공합니다. 즉, 사용자가 검색한 주제와 관련된 주요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별해주는 것이죠. 아무리 AI가 생긴다하더라도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없다면 의미가 없겠죠? 보다 전문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게 정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숏폼 형태의 간결한 요약

기존의 검색 결과는 긴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정보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숏텐츠는 짧은 문장과 이미지 섬네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자든 영상이든 뭐든 짧고 빠르게 보고자 하는 현 시대를 방영한 것 인만큼 이제는 숏텐츠를 고려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막연하게 길게 포스팅 하기 보다는 짧고 명료하게 하는 게 좋겠죠?

3. 다양한 카테고리 제공

현재 숏텐츠는 스포츠, 방송, 뷰티, 푸드,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특성상 초기에는 일부 업종 또는 키워드만 적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로, 향후에는 더 많은 카테고리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따른 대비를 하는 게 유리합니다.

4. 지속적인 업데이트

네이버 숏텐츠는 매일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합니다. 사용자는 항상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최신 자료를 원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최근 등록 점수"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주 올리는 게 좋겠죠? 여기에서 주의 할 점은 자주 올림으로서 최신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해서 막무가내의 콘텐츠를 뿌려선 안 된다는 점 입니다. 가치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쓸모 없는 글은 오히려 신뢰도 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질과 지속적인 업로드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요소인데요 우리가 콘텐츠를 쓸 때 무조건 길게 글자 수를 채우기 보다는 더 짧고 명료하면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제목이나 내용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숏텐츠로 더 많은 유입을 일으킬 수도 있는 만큼 네이버의 변화에 발맞춰 움직이는 현명함이 필요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