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레이스 리뷰 갯수 노출 표기 방식이 변경 되었습니다. 사소한거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현역인 저로서는 당연히 알고 공유하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알려드립니다.
변경 전에는 블로그 리뷰, 방문자 리뷰가 각각 표기 되었습니다. 변경 후인 현재는 '리뷰'라는 명칭으로 통합 되었죠.
위 예시를 보면 방문자 리뷰가 2,295회인데 참여는 2,071명 뿐입니다. 왜 차이가 나는걸까요? 한 사람이 2개 이상 썻을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차수가 224건으로 약 10% 수준입니다. 즉, 2개 이상 쓴 사람은 5~10% 밖에 안 된다는거죠. 고로, 방문자 리뷰를 작업했을 가능성도 있고 재방문률이 나쁘지 않지만 많은 편은 아니라는 걸 유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무조건 방문자 리뷰를 작성하진 않기 때문에 추측일 뿐 실제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는 1,359건으로 나와있습니다. 방문자와 달리 단순 리뷰 건수만 나와있습니다. 이건 두 가지로 추측 할 수 있겠죠. 첫째, 2개 이상 쓰든 1개로 통합하겠다. 둘째, 2개 이상이어도 건수로 합산하겠다 입니다. 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도 한 사람이 여러개 쓰면 수치로 통합했거든요.
첫째, 블로그와 방문자 동급으로 보겠다.
사실 블로그에 비해 방문자 리뷰는 반드시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 영수증 리뷰와 네이버 예약을 해야만 하는 예약자 리뷰로 이뤄져 있어 더 까다롭지만 더 직관적입니다. 고로, AI 데이터를 수집하기에는 핵심만 있어 유리하겠죠.
둘째, 시각적인 효과 기대
방문자가 블로그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리뷰 갯수가 많냐 적냐가 더 직관적일 수 있고 'AI 요약' 1줄이 소비자들에겐 더 와닿을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포커싱을 AI요약에 주면서 더 간결한 디자인적 미학도 고려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제 가설일 뿐 이유에 대해서 밝히진 바는 없습니다. 솔직히 굳이 왜 바꾼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내가 보고 싶은 걸 한번에 보는 게 편한데 지금은 방문자만 보고 싶다면 리뷰를 누르고 또 방문자를 누르는 이중수고를 더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리한 계략과 편의성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들어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라는 자사의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도 AI 요약 1줄, plack+ 등 모든 걸 AI가 요약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굳이 뭐하러 귀찮게 봐 내가 다 요약하고 그래프랑 시간대 보기 좋게 싹다 정리해줄게 나만 믿어! 라는 느낌이거든요.
게다가 메뉴 하단 영역에 방문자 리뷰와 블로그 리뷰 미리보기가 자동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방문자가 더 위에 있다는 건 짧아서도 있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방문자 리뷰, 블로그 리뷰 차별 보단 동일 시 되고 AI로 특화 되고 있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